충북도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사업 추진을 위해 '2016~2020년 도로건설관리 중장기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급변하는 교통 수요와 토지 이용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기존 도로망 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해 도민 모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새로운 도로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해에 관내 국도‧국가지원지방도‧지방도 대상으로 도로등급 조정 및 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금년 11월까지  관계기관 협의나 자문회의를 걸쳐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현재의 도로교통 현황을 조사하여 장래 교통수요 예측과 여건 등을 분석하여 도로 건설‧관리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도로정비, 도로교통정보체계의 구축 운영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토목신문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jjhciv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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