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술/자재 기술
국내 최초 초고강도 콘크리트 수직압송 성공
조계현 기자 | 승인 2015.04.22 17:53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150MPa(메가파스칼, 단위면적 1㎠ 당 1.5톤의 하중을 지지할 수 있는 강도)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309m 높이로 수직 압송하는데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현장에서 실물테스트를 통해 초고강도인 150MPa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300m 높이 이상으로 한번에 쏘아올렸다. 이는 1000m 이상의 초고층 건축 시공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롯데건설은 초고층 건설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150MPa 이상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300m 이상의 초고층부에 수직 압송한 사례는 없었다. 초고강도 콘크리트의 높은 점성으로 인해 펌프압송지연 및 압송관의 막힘이 발생하기 쉬워 콘크리트의 배합설계부터 제조 및 펌프압송까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은 높이 555m의 롯데월드타워 시공을 위해 초고층 건설 기술과 관련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고 이번 수직압송 성공을 위해 시멘트 사용량을 1000kg/㎥ 이하로 줄이고 점성을 최소화한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현재 타워 417m 높이에 60MPa의 콘크리트를 수직압송, 타설 중으로 롯데월드타워는 하루하루 국내 최고 높이 콘크리트 타설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150MPa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300m 이상 높이 수직압송에 성공했다”며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올해 11월 500m 높이에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압송 시공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초고강도 콘크리트 배합 및 수직압송 등 현장적용을 통해 축적한 관련 신기술을 초고층 사업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토목신문 조계현기자

조계현 기자  ghjo1004@naver.com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계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98]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41 현대파크빌 628호  |  TEL 02-863-1358   |  FAX 02-863-1359  |  이메일 : ceo@cenews.co.kr
등록번호 : 서울 다 08121  |  등록년월일 : 2008. 10. 21   |  발행인/편집인 : 송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영성
토목신문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2 토목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