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대전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장종태)는 5월 7일(목) 대전광역시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김원덕 사장, 안양환 기술지원센터장과 장종태 구청장, 신정호 건설교통국장, 김경식 감사실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건설안전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대전 서구청 건설공사 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번 기술지원협약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대전광역시 서구청과 기술지원 업무범위 등을 정하고, 건설현장의 실무(건설사업관리)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검토, 안전점검 등의 전문기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관리공사(KCM)는 지난해부터 25개 기초자치단체와 기술지원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22개의 기초자치단체 직접발주 건설현장에 대해 1,145건의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한편, 건설관리공사의 기술지원은 건설 전문분야에 대한 기술공유와 나눔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기술직 시설물담당자의 업무역량 제고 및 안전사고의 예방적 차원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손실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목신문 김병철 기자

김병철 기자  kmhosu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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