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건설현장 불공정 관행 근절 및 상생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한 하도급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 실태점검을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대전청이 시행하는 도로공사 33개소, 하천공사 10개소 등 총 43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원도급자가 선금, 기성금, 준공금 등 공사대금을 대금 수령후 15일내에 하도급자에 현금으로 지급하였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체불금이 발생한 현장에 대해 설 명절 전에 체불금이 조속히 지급되도록 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통해 체불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토목신문 조수원 기자

조수원 기자  cenews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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