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학 전 분야에 걸친 학계·연구계·산업계의 기술동향을 교류하는 ‘2015 한국자동차공학회 부문종합 학술대회’가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로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사진제공=광주광역시) 2015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한국자동차공학회 부문종합 학술대회는 자동차공학의 기술동향을 대변하는 학술적 의미가 큰 행사로, 특히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는 산·학·연을 망라한 국내 최대 자동차공학 학술대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파워트레인 분야 등 8개 부문과 철도차량연구회 등 7개 연구회가 공동 주관해 6개국 1200여 명이 참여해 자동차공학 전 분야에 걸친 500여 편의 연구논문과 개발 사례 등을 발표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자동차 관련 학문·기술 발전 도모 및 공업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1979년에 설립되어 회원 2만2000여 명이 활동하는 국내 대표 학회로 한국 자동차산업의 성장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토목신문 김병철 기자 

김병철 기자  bckim@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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