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윤학수)는 호치민시건설과학기술협회와 지난 6월 9일(화) 베트남 호치민시 건설과학기술협회와 건설신기술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윤학수 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사진 우측)과 Huynh Van Hoang 베트남시건설과학기술협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기술의 교류 및 한-베트남 산업연구개발재단을 통한 공동연구, 양 국 기관의 인프라를 이용한 기업홍보와 양국 기관이 주관하는 세미나 및 전시회 등 각 종 행사 개최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체결식과 더불어 베트남 건설산업체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의 8개 기업 건설신기술 설명회와 신기술업체와의 1:1 매칭 등 해외 현지 마케팅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KCTNET)는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권익보호 및 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9년에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설립되었으며, 2002년부터 건설신기술 활용실적을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있다.

@토목신문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jjhciv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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