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권석창)은 지난 6월 26일(금)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에서 광주·전라남북도지역의 안전한 건설문화 확산 및 건설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제2차 호남지역 건설공사 안전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광역시, 전남·북도, 군산 해양수산청, LH 전북·광주전남본부, 도로공사 전북·광주전남본부, 수자원공사 전북·광주전남본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안전보건공단,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교수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안전캠페인 공동 시행 등 추진과제 점검,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선정, 건설안전 UCC 공모전, 건설안전 포스터 설치, 안전모 착용운동 등이다.

그밖에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체험교육 소개, 건설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 발주기관 실무자와 현장 기술자 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김철중 건설관리실장은 "지난해 5월 구성된 전국 유일의 건설공사 안전실천협의회를 통하여 안전문화 정착과 함께 건설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하면서 "안전한 호남지역 건설 현장을 만들기에 모든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토목신문 김병철 기자

김병철 기자  bckim@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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