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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4개국 인프라·플랜트 수주 지원
조재학 기자 | 승인 2015.07.07 08:32

  정부는 중남미 4개국에 대한 철도·첨단교통·수자원관리·플랜트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지원 활동에 나선다.

  국토부 김경환 차관은 7월 6일(월)부터 18일(토)까지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을 방문해 콜롬비아, 페루와 철도, 첨단교통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특히 주요 장관, 국영기업 사장 등 고위급 면담을 통해 인프라·플랜트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지원 활동에 나선다.

  이번 수주지원단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현지 진출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수주지원단은 콜롬비아에서 “철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보고타 전철(75억불), 까라레 철도(23억불), 번영 고속도로(77억불) 등 우리 기업이 관심을 가지는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를 지원한다.

  페루에서는 “첨단교통(ITS)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리마 메트로 3‧4호선 건설사업(각 50억불), 리마 남부지역 상수도 사업(6억불),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시스템(1천만 불) 등 우리나라의 강점인 ICT를 활용한 새로운 분야 시장개척을 위한 수주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칠레에서는 2012년 체결된 “인프라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칠레-아르헨티나간 아구아 네그라 터널(16억불), 아콘카구아 열병합 발전소(2억5천만 불) 등 우리기업 관심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브라질에서는 브라질-페루 간 철도횡단 프로젝트(100억불), 산토스 침매터널 건설사업(9억불) 등에 대한 수주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중남미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방문을 계기로, 메트로, 철도, 도로, 대중교통, ITS 및 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 우리 기업이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침체된 중동시장을 보완하여, 그동안 성장 잠재력은 풍부하였으나 지리적 거리와 역사‧문화적 차이로 우리기업 진출이 미진하였던 중남미 지역에의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토목신문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jjhciv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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