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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엘살바도르 물 자원 관리로 쌀 생산 향상 추진
이태범 기자 | 승인 2015.08.04 09:30

   
▲ (사진제공=코이카) 착수식 후 김영목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사업지 모형을 관람하고 있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외교부에서 '엘살바도르 쌀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개개발사업(2013-2015/450만불)' 착수식을 개최했다.

  동 착수식에는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 김병섭 주엘살바도르 대사, 강승헌 코이카 엘살바도르 주재원, 우고 마르티네스(Hugo Martinez) 엘살바도르 외교장관 및 오레스테스 오르테스(Orestez Ortez) 엘살바도르 농림축산부장관이 참석했다.

  동 사업은 국가 기초 식량작물인 쌀 농업확대를 위한 관정개발, 관개시설 구축, 농민교육 및 농민공동체 조직을 통한 농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엘살바도르는 지하수 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관개시설이 전무하다. 코이카는 동 사업을 통해 엘살바도르의 물 이용방안을 확대 및 농업 생산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엘살바도르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극심한 가뭄 발생으로 지하수자원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코이카의 지원을 통해 관련기술이 엘살바도르에 전수되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목 이사장은 착수식에 참석하여 동 사업은 풍부하고 잠재적인 수자원의 과학적인 활용으로 가뭄에 대응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확대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오레스테스 오르테스(Orestez Ortez) 엘살바도르 농림축산부 장관은 코이카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며 동 사업이 엘살바도르의 기후변화 문제와 농업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임을 설명했다.

  김영목 이사장의 엘살바도르 방문일정(7.28~7.31) 중에 개최된 금번 착수식을 통하여, 최근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엘살바도르 국민들에게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목신문 이태범 기자

이태범 기자  tjlee3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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