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5일(화)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토목분야 전문기술능력을 향상하고,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여 신뢰받는 공직자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이번 직무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전문기술직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대민 건설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한 김양호 삼척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시장과 토목직 공무원과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대화의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수련원 전문강사를 초빙한 청렴교육을 비롯해 건설기술 직무교육과 건설일반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전문기술능력 향상 및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 매년 2회 이상 직무교육의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목신문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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