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7일 올해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국감은 추석연휴 전·후인 9월 10일부터 23일,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각각 실시된다. 국토위는 국토부 소관 31곳,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4곳 등 총 36개 기관을 감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5개 지방국토청(세종청사)은 9월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재)한공안전기술원은 14일(인천공항공사), 한국감정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 (주)해울은 15일(국회),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안전공단은 17일(김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관리공단(주)은 18일(진주), 한국수자원공사와 (주)워터웨이플러스는 21일(대전),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관광개발(주), 코레일로지스(주), 코레일네트웍스(주), 코레일유통(주), 코레일테크(주)은 22일(대전 코레일) 각각 국감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뒤인 10월 2일에는 1ㆍ2반으로 나눠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전북도청), 부산광역시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5일에는 경기도, 6일에는 서울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국토부와 행복청,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국토위 국감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목신문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jjhcivil@daum.net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