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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안전에 무관심한, 대형건설사LH 건설현장 2015년 토건기준 도급순위 1~20위 업체 ‘산업안전보건비’ 모두 위반!
조재학 기자 | 승인 2015.09.09 14:10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의원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현재 공사 중인 311개 현장 중 2015년 토건기준 도급순위 1~20위 업체 모두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쓰이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비율을 모두 위반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LH공사 지난 3년간 건설사업 현황을 보면 총 333건의 공사 중 285건의 건설현장 시공사들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비율을 위반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 중인 현장 306건 중 258개 현장 시공업체들이 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비율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우현 의원은 "2015년 토건기준 도급순위 1~20위 대형건설사들이 모두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형건설사들의 안전무의식과 안전보다 기업의 이윤을 추구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LH 건설현장 사망·부상자 현황을 보면 47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47명이 사망해, 매년 약100명가량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우현 의원은 "LH 건설현장에서 매년 약1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대형건설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건설현장 안전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비 계상비율을 지키지 않는 것은 사회적, 도덕적 심각한 문제라며, 이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기준을 강화함은 물론 이런 업체들에게는 공사참여에 제한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토부의 산하의 모든 건설발주 기관들의 공사내역을 꼼꼼히 살펴 건설공사의 안전예방에 기본이 되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비율과 안전사고현황을 꼼꼼히 따져 개선책을 마련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토목신문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jjhciv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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