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최창학)은 서울시와 함께 제4회 서울앱페스티벌 공간정보 공동 학술대회를 9월 11일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정보’라는 대주제 아래 공간정보연구원, 한국공간정보학회, 한국지적정보학회,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한국측량학회가 공동개최했다.

  공간정보 정책과 기술,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이번 5개 기관 공동 학술대회는 공간정보연구원 김진 실장의 진행으로 ‘드론기반의 지반재해특성 조사 방안’(전주비전대 이근상), ‘위치기반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이용한 공간분석 기법’(공간정보연구원 박우진),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공공기관 정책운영‘(웨이버스 박경채), ’오픈소스 GIS의 이해와 활용‘(가이아쓰리 신상희), ’우주측지기술의 발전동향과 우리나라 우주측지관측센터의 발전방향‘(경남과학기술대 이석배), ’ICT와 공간정보 융합에 의한 퍼플오션‘(한국SGT대표 이강원), ’항공사진을 이용한 역사문화지도 제작‘(범아엔지니어링 장현국), ’유적지 역사문화 공간정보 구축‘(서일대 박준규) 등 8개 주제가 발표가 있었다.

  최창학 공간정보연구원장은 “공간정보는 교통, 국방, 재해, 환경관리, 도시계획, 문화와 복지 등 다양한 전문분야로 그 활용범위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공간정보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목신문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jjhcivil@daum.net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