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술/자재 기술
승차감 향상 능동현가장치,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수상세계에서 3번째 개발, 선로개량비 2조원 이상 절감시켜
송여산 기자 | 승인 2015.10.31 10:36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수상자인 철도기술연구원 유원희 박사(왼쪽)와 홍용기 한국철도학회장


 글로벌 경쟁력있는 철도기술에 목말라하던 차에 세계적인 철도기술이 개발돼 국내 철도기술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됐다.

 철도기술연구원의 유원희 박사 ( 前 선임본부장)가 개발한 ‘철도차량 승차감 향상을 위한 능동현가장치 가 ‘2015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됐다.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유홍희·한양대 기계공학 교수)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주관한 제3회 한국산업대전 행사의 부대행사로 열린 ‘2015 기계의 날’에서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중 하나로 선정된 것.

 최근의 철도는 고속화되는 것이 추세이다.
 이런 고속화 철도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 바로 안락한 승차감이다.
 이 승차감을 확보하는 것이 바로 능동현가장치이다.

 이번에 개발된 능동현가장치는 능동현가액추에이터로 액추에이터를 독자개발해 적용했으며 파워팩 제어기도 개발됐다.

 구성품에 대한 성능시험을 거쳐 기존 철도용 여객열차를 시험차로 선정해 능동현가장치를 장착해 시험선 성능시험을 완료했다.

 시험결과 기존 철도차량 대비 승객체감 진동 53% 저감, 승차감으론 6.7 dB의 획기적인 승차감 개선효과를 보였다.

  이 기술개발로 승차감을 높이기 위한 선로개량비용이 대폭 절감된다.
 서울 부산기존선 개량하는 것을 기준할 때 이 비용만 무려 2조원.
 전 기존선을 감안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입대체 및 수출효과는 향후 5년간 88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제품이 해외 철도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것을 가능케 하고 있는 것.

 이밖에 승차감 향상으로 인한 속도가 약 50km/h 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승객들의 시간 편익이 연간 약 24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기술은 미래능동형 철도차량 핵심기술로 선진국의 기술이전이 불가능한 기술이다.
 이 때문에 산업통산자원부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5년간 국내 연구진의 독자기술로 개발된 것이기에 뜻 깊다.

 이기술은 일본, 봄바르디어사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됐다.

 철도기술연구원은 이 기술개발에 힘입어 세계진출을 목표로 한 철도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여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98]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41 현대파크빌 628호  |  TEL 02-863-1358   |  FAX 02-863-1359  |  이메일 : ceo@cenews.co.kr
등록번호 : 서울 다 08121  |  등록년월일 : 2008. 10. 21   |  발행인/편집인 : 송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영성
토목신문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3 토목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