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수자원/환경
소양·충주댐, 팔당 일방류량 60%(259만㎥)씩 매일 비축
조계현 기자 | 승인 2015.11.04 17:40

  국토교통부는 내년 봄 가뭄 발생 시 수도권지역의 용수부족을 사전 예방하고자, 오늘(11.2)부터 동절기 용수 수요량에 맞춰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용수비축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도 봄 가뭄과 늦장마 등에 대비하여 다목적댐의 용수비축을 강화하는 선제적 조치로써, 영농기가 끝나서 농업용수 수요량이 감소하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팔당댐 방류량을 동절기 용수 필수소요량에 맞춰 감축*하고, 그 양 만큼 소양강댐과 충주댐 용수 공급량(방류량)을 감축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현재보다 하루 259만㎥의 용수를 추가 비축할 수 있다.

  그간 한강수계 다목적댐은 지난 6월부터 발전댐 연계운영 및 당시 한강 실소요량 기준으로 팔당댐 방류량을 감축(1071만㎥/일 → 691만㎥/일)하여 지속적으로 댐 용수를 비축하여 왔지만, 가뭄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동 조치를 추가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금년 한강수계 다목적댐 강우량은 예년의 53% 수준으로, 지속된 강우 부족으로 댐 저수량은 예년의 67%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기상청은 금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강우량을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내년 우기까지 큰 비는 기대하기는 어려운 계절인 만큼 내년 봄 가뭄 및 늦장마 등에 대비한 철저한 저수량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유례없는 한강수계 가뭄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용수공급대책에 더하여 국민들의 물 절약 참여가 절실한 시기” 라고 밝히면서 “정부에서는 앞으로 가뭄의 심각성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토목신문 조계현기자

조계현 기자  ghjo@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계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98]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41 현대파크빌 628호  |  TEL 02-863-1358   |  FAX 02-863-1359  |  이메일 : ceo@cenews.co.kr
등록번호 : 서울 다 08121  |  등록년월일 : 2008. 10. 21   |  발행인/편집인 : 송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영성
토목신문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1 토목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