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황현성)가 동절기를 대비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하도록 제설 장비·자재 확보와 제설작업 현장실무 요령,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사진설명) 광주국토사무소, 도로제설작업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광주국토사무소는 광주국토(10개노선, L=723.4km) 제설작업에 사용할 친환경 제설재 140톤, 염화칼슘 1,400톤, 소금 3,200톤을 확보하였으며, 제설차를 비롯한 덤프트럭, 굴삭기 등 제설장비 56대도 제설작업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지난 11월 27일에는 동절기 강설시 제설작업에 고생할 운전원과 도로보수원을 격려하고, 제설작업 중 사고예방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동절기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한편, 광주국토사무소는 취약구간인 국도1호선 전남 장성군 북이면 원덕리 고갯길 등에는 제설자재 적치장 및 작업자 대기소 8개소를 마련하여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로 인하여 제설자재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하여 무안군과 장성군 관내에 위치한 중앙비축창고 2개소에 염화칼슘 1,000톤과 소금 3,000톤을 추가로 보관하고 있다.

@토목신문 김병철 기자

김병철 기자  bckim@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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