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한국의 녹색성장 산업이 알려진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산업을 아세안 국가 정상 및 기업인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로비에 600㎡에 6개의 테마 구역으로 녹색성장전시관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개막된 ‘한·아세안 CEO 서밋’과 이달 1일 개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컨벤션센터 로비에서 ‘녹색성장 전시관’이 특별행사로 열렸다. 수자원, 원자력, 풍력, 바이오, 태양광 등 녹색성장 관련 다양한 내용들이 전시돼 흥미를 유발 했으며 각종 모형과 영상물 상영 등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4대강살리기 영상물 △오염된 물의 정화과정 모형 △폐자재 관련 모형 △수도권 매립지 모형 등이 행사의 일부로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한·아세안 정상들에게 다양한 기술력을 소개 할 수 있었으며 특히 모형과 영상으로 알기 쉽게 꾸미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천규 기자  kck@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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