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매월 4일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계절별, 시기별 특성을 반영한 연간 계획을 수립,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전국토청은 동절기, 해빙기, 우기 등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교통관련 점검, 봄과 가을 행락철에는 행락객의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관심 제고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해 시행하였던 기관장과 간부진의 건설현장 및 장대터널, 교량, 재난 취약지구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계절, 시기별 특성에 맞춘 안전점검의 날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시기에 앞서 완벽한 사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하천 이용자의 불편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수원 기자  cenews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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