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청권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건설기술자 직무능력 강화 및 재정 조기집행 등을 위한 건설기술자 교육을 2월 4일(목) 대전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충청지역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및 책임감리원을 비롯한 대전국토청,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 교육청 공무원과 공공기관 건설관련 담당자 등 약 450여명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5월 개정된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의 현장 안전관리체계 등 주요 내용과 올해 건설시장 활성활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에 관한 사항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터널 관리에 대한 감사지적사항을 전파, 접도구역 관리지침 개정, 교부금 집행 철저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건설환경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와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건설현장에서는 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충청권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수원 기자  cenews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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