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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억8천만달러 규모 갠지스강 교량 수주인도인의 성지, 갠지스강을 가로지르는 총 4억8천만달러 교량 건설사업 수주
조재학 기자 | 승인 2016.02.15 09:44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13억 인도인의 성지인 인도 갠지스(Ganges) 강을 가로지르는 총 4억8천만달러(대우건설 지분 50%, 2억4천만달러) 규모의 교량 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인도 비하르(Bihar)주 산하 공기업인 BSRDCL(Bihar State Road Development Corporation Ltd.)이 발주하고 ADB(Asia Development Bank)에서 재원을 조달할 예정인 이 공사는 비하르(Bihar)주 주도인 파트나(Patna)시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카치 다르가(Kacchi Dargah) 지역과 비뒤퍼(Bidupur) 지역을 연결하는 총 22.76km의 왕복 6차로 횡단교량과 접속도로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도 최대 건설사인 L&T(Larsen&Toubro Ltd.)와 공동 수주한 이 공사는 총 4억 8천만달러 규모로, 주관사인 대우건설 지분은 50%인 2억 4천만달러(한화 약 2,800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로, 지난 2월 10일 인도 현지에서 계약식을 진행하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도 갠지스 강 교량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외 토목 분야에서 대우건설의 선두적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cenews@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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