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신문 김홍준 기자]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2016년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산림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일어날 우려가 있는 주민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8기, 계류보전 5.0km, 산지보전 2.3ha, 산림습원복원 5.0ha가 추진되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해 우기 전(6월 말)까지 모두 시공 완료 할 예정이다.

2016년 산림토목사업은 크게 사방사업과 임도시설사업으로 나뉘며 사업추진에 앞서 타당성평가와 설계심의회, 주민설명회까지 완료했으며 사방사업은 30억여원, 임도시설사업은 17억여원을 투입해 3월 중하순경부터 사업에 착수 할 계획이다.

사방사업은 산림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일어날 우려가 있는 주민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8기, 계류보전 5.0km, 산지보전 2.3ha, 산림습원복원 5.0ha가 추진되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해 우기 전(6월 말)까지 모두 시공 완료 할 예정이다.

임도시설사업은 간선임도 4개 노선 6.67km, 임도구조개량 5.0km로 임도 노선 완결을 원칙으로 기존임도와 연계하고 경제림육성단지에 시설하여 목재생산성과 임도활용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영록 소장은 “2016년 산림토목사업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시공하고 시공 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여 친환경적으로 추진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cenews@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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