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산대학교에 따르면 토목공학과 김형주 교수가 지반공학 분야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지반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반공학 연구논문 112편을 국내외에 발표하였고 이중 SCI급 학술지에 논문 16편이 게재됐다.

스칼라 구글(Scholar Google)에서 5회 이상 피인용된 논문이 6편 이상이며 국내외 등록특허 8개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BK21플러스 글로컬지반환경기술사업에 참여했고 2015년 '친환경 새만금 인프라 개발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현재 사업팀장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새만금과 서해안 지역의 연약지반 침하와 지지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연약지반 활용 적정기술 개발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편집국  cenews@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