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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업계 안전담당 임원 간담회 실시
김홍준 기자 | 승인 2016.03.23 09:38

[토목신문 김홍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23일 건설회관에서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설업계 안전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제1차관(김경환)이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의 안전담당 임원과 한국시설안전공단·안전보건공단의 건설안전실장들이 참석한다.

최근 정부의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통해 ‘10~’13년까지 증가추세를 보이던 건설업 재해율이 ‘14년에 크게 감소(0.92 → 0.73)했지만 전체 산업 재해율과 비교했을 때 아직도 높은 수준이다.

특히, 최근 가설구조물의 붕괴ㆍ건설기계 전도 등 대형 건설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설안전의 일선에 있는 대형 건설사의 안전담당 임원들과 크레인 사고예방대책, 가설구조물 공사 사고예방대책 등 향후 건설안전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최근 추진 중인 각종 건설현장 안전대책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건설사 임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건설사가 실제 현장에서 직면하는 각종 애로사항과 건설사고감소를 위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추진할 안전대책 등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환 국토부 차관은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올바른 대책 마련과 더불어 공사를 수행하는 당사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향후 정책 입안 時 업계와 지속적으로 교류해 실효성 높은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이다. 업계는 안전기준을 충실히 준수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홍준 기자  ceo@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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