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신문 김천규 기자] 조달청은 금주(05.16～05.20)에 경기도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요 ‘안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개선공사(토목, 건축, 기계)’ 등 총 56건, 117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수요 ‘평창-정선(3공구) 도로건설 전기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77%(43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전체의 약 40%인 47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9건, 212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4건, 547억원(이 중 26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261억원, 세종특별시 185억원, 강원도 169억원, 충청북도 158억원, 그 밖의 지역이 402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적격심사(1,172억 원), 수의계약(3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김천규 기자  kck@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