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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0년까지 광역도로 건설에 5024억원 투입된다
이수빈 기자 | 승인 2017.01.23 15:54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오는 2020년까지 5개 대도시권(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 광역도로 건설에 5024억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의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2017~2020)'에 따르면 광역도로는 4년간의 계획기간 동안 계속사업 4531억원, 신규사업 503억원 등 5024억원의 국비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도로는 특별시 또는 광역시를 포함한 2개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도로다. 일반국도, 지방도, 특별·광역시도, 시도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 선정되며 총사업비가 2000억원 이내일 경우 국비 50%가 지원되고 2000억원 이상인 경우 국비 25%가 지원된다.

한편  5개 대도시권 우선 추진 광역도로 사업은 모두 25개로, 총 사업비는 3조 2475억원에 달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기간 내 9개 사업(총 연장 48.9km, 총 사업비 1조 1516억원)이 선정돼 가장 많다.

주요 사업은 천왕~광명시계(6.9km, 1430억원) △동부간선도로(9.5km, 3850억원) △원당~태리(5km, 560억원) △태릉~구리IC간 확장(4.7km, 1172억원) 등이다.

부산·울산권은 5개 사업(총 연장 20.2km, 총 사업비 6504억원)이 추진된다. △동김해IC~식만(3.6km, 815억원) △초정~안막(3.6km, 2635억원) △강서첨단물류도시 연결도로(2.1km, 791억원) 등이 포함됐다.

대구권도 5개 사업(총 연장 34.3km, 총 사업비 9416억 원)이 선정돼 △다사~왜관(9.3km, 1756억원) △다사~다산(3.3km, 1100억원) △조야~동명(9.7km, 3350억원) 등이 추진된다.

이 밖에도 대전권은 △서대전IC~두계3가(6km, 682억원) △와동~신탄진(5.7km, 1298억원) 등 3개 사업이, 광주권은 대촌~금촌(9.1km, 917억원)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추진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과 광역시 인접지역 간의 교통 혼잡이 완화돼 출퇴근 시간 감소와 지역 간 연계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광역교통망 확충과 광역교통시설 운영 효율화를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이달 내로 고시될 예정이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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