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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토목의 날’ 행사 열린다차기정부 건설정책제안 건설정책포럼 ‘페이스북 실시간 생중계’
김재원 기자 | 승인 2017.03.28 11:46

[토목신문 김재원 기자] 국내 최대의 토목 행사가 막을 올린다.

대한토목학회는 오는 30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7 토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치사와 함께 직접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아르슬란 하칸 옥찰 주한 터키대사,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장(전 환경부 장관),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6년 국내기업이 주도한 터키 이스탄불의 ‘보스포러스 제3대교 및 유라시아 해저터널’과, 금년 세계 최장현수교인 ‘차나칼레 교량’의 착공 등 우리 건설업계의 터키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아르슬란 하칸 옥찰 주한 터키 대사에게 국제협력상을 수여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토목의 날 주요행사중 하나로 진행되는 건설정책포럼이 ‘새 정부에 바라는 건설정책과제’라는 주제로, 한승헌 교수(연세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복남 교수(서울대학교, 아시아인프라협력대사)가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대한토목학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돼, 전문가 패널뿐만 아니라 생중계를 시청하는 국민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차기정부에 바라는 건설산업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토목학회 박영석 회장(사진)은 “이번 포럼의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 및 일반인들도 건설정책에 대한 토론의 장에 자유롭게 참여토록 함으로써, 토목학회가 내놓는 건설정책과제를 차기정부에 관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조직위원장인 김영오 교수(서울대학교)는“이번 토목의 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학술분야와 기술분야에서 토목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분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과 더불어 올해를 빛낸 토목구조물을 시상해, 우리 토목기술의 지난해를 돌아보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음 세대를 위한 각종 경진대회와 화합의 장인 참여한마당 또한 학회 페이스북에서 생중계하며, 전국 토목공학 학과장회의를 열어 미래 토목인의 교육을 협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며 “이번 행사의 사전 행사로서 토목기술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토목산업의 기여를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한양도성 순성 행사를 지난 25일에 갖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목의 날은 600년 서울의 한양도성 완공 일인 3월 30일을 기념하면서, 토목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토목기술인을 시상하고 토목기술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행사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한다.

김재원 기자  kjw@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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