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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하천조성 사업에 1454억원 투입신규사업 10곳, 이달 말 설계용역 착수
이수빈 기자 | 승인 2017.03.31 00:01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경상남도는 '홍수에 강한 하천, 생명이 살아 있는 하천, 재해에 안전하고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하천조성'을 목표로 올해 44개 하천 235㎞에 대하여 14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경남도내 신규 하천공사는 창원 광려천을 포함한 10곳 31.5㎞로 2019년까지 총 128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는 64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주 설계업체 선정을 완료해 이달 말 본격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규 하천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홍수에 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하천기본계획을 새로 수립하여 이전의 50년 설계빈도를 80~100년 빈도로 대폭 상향조정하여 설계했다.

계속사업 중인 하천공사는 창원 신천을 포함한 34곳으로서 올해 1390억원이 투입된다.

재해예방사업은 함양 임천 등 16곳(693억원), 생태하천조성과 고향의 강 조성사업 18곳(697억원)에서 추진 중에 있으며, 도는 지방하천의 친수성과 홍수에 강한 아름다운 수변공간 창출에도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하천사업 추진으로 건설경기부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효과를 위하여 올해 하천 사업비의 60%에 해당되는 872억원을 6월 이내에 집행 완료할 계획이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홍수 피해가 대형화되고 있어 홍수 계획도 상향조정 되어야 한다"며 "재해예방사업의 경우 주요시설은 여름철 우기 전에 완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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