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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블록, 공용성 평가 우수한 결과 나와이면도로·저속도로에 활용성 높아져
송여산 기자 | 승인 2017.04.06 12:11
지난해 9월 시공된 송파구 가락프라자 후문 근방의 차도블록포장

[토목신문 송여산 기자] 저속도로나 이면도로의 포장구간에 차도블록이 활용될 수 있다는 용역결과가 나와 차도블록이 차도포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수행한 ‘서울시 차도 석재포장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용역’과정에서 석재포장과 타 형식의 포장에 대한 공용성평가가 이뤄졌다.

세종대로 차도 석재포장의 보수와 파손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이뤄진 공용성 평가는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의 포장가속시험동에서 진행됐다.

이 공용성평가 테스트에는 석재포장과 개질아스콘포장과 차도블록포장 등 3가지에 대한 시험시공과 단계별 축하중(8.3, 10, 15톤)의 재하를 통해 장기공용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차도블록에 대한 우수한 평가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험에 참여한 (주)대일텍의 3D-HOLE블록이 도로교통연구원의 주행가속시험에 통과하는 것은 물론 타 평가제품에 비해 우수했다는 것.

특히 공용성 평가결과 개질 아스팔트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와 관계자의 호평을 받았다.

이 때문에 향후 이면도로나 저속도로에 차도블록이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대일텍의 3D-HOLE블록은 콘크리트 2차 가공블록으로 표면에 천연규사를 사용해 천연석의 느낌을 나타내는 한편 블록 하부에 고강도콘크리트를 사용해 강도를 강화한 제품이다. 시공 및 유지보수성이 우수하고 석재포장에 비해 5분의 1가격으로 경제성도 우수하다.

기존에 나온 차도블록과 달리 투터치 생산방식이 아닌 원터치 생산방식으로 동결융해와 염화 칼슘으로 인한 박리현상에 우수한 저항성을 가져 타사 블록과 차별화 돼 있다.

더군다나 기존 2레이어 생산방식에 고강도층을 더한 3레이어층 생산방식으로 강도가 우수해 차도포장시 마모나 파손현상방지에 우수하다.

특히 블록내부에 3D-HOLE이 있어 하부 정착도가 우수해 밀림현상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같은 특징 때문에 시공이 편리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해 경제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블록의 마찰계수가 높아 미끄럼 방지효과가 우수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 교통사고가 많은 이면도로 등에 차도블록으로 활용 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투수성 효과로 인해 친환경적인 도시안전관리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일텍의 차도블록은 이미 2년 전부터 서울시 구로3동 문성골 등 곳곳에 설치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한 달 간 송파구 동남로 가락프라자 후문에 송파구 투수성 차도포장 시험시공이 있었다.

대일텍 백원옥 대표는 “이번 서울시 주행가속시험을 통한 공용성 평가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국내 차도블록 시장을 개척해 나갈 생각”이라며 “관련 차도블록 설계기준 마련 등 국내의 현실여건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이미 통상적으로 설치된 해외 선진국 차도블록 시장에도 진출할 꿈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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