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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내륙고속화도로 올해 착공된다청주~충주~제천 57.6km 구간...1~3공구 연내 착공
이수빈 기자 | 승인 2017.04.07 16:25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충청북도는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이 올해부터 공사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충북도가 도 종합계획에 반영하여 2010년 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고, 2013년에 기본설계를 완료한 이후 실시설계, 총사업비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올해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청주시에서 제천시까지 57.6k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건설하는데 총사업비는 7214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는 올해 착공을 위해 정부예산 318억원을 확보해놓은 상황이다.

청주 청원구 북이면과 음성 원남면을 연결하는 1공구 23.1㎞구간은 지난 2015년 실시설계 완료 후 지난 2월부터 입찰공고 중으로 상반기 내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음성 원남에서 충주 중앙탑(가금)을 연결하는 2, 3공구 21.3km 구간은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가 완료된다.

정부 예산에 공사 착수비로 각각 2억원이 반영돼 총사업비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면 올해 하반기에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충주와 제천을 잇는 4공구 6.4km 구간도 지난 2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4공구는 기존 도로의 개량 위주로 추진되며 633억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청주, 충주, 제천 등 충북 남북부권을 한 개의 축으로 연결해 도내 전 지역의 반나절 생활권 실현을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경재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상반기 중 1공구가 착공될 예정으로 있는 등 올 한해 본격적인 공사가 이루어지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전구간이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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