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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8공구 시공업체 직원 금품 받아…철도공단 충청본부 고발조치 검토
김홍준 기자 | 승인 2017.04.12 15:36

[토목신문 김홍준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서해선 복선전철 8공구 건설 시공사인 대림산업 직원이 1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적발하고 업체에게 해고하도록 조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충청본부는 시공사 직원이 지난 2016년 2월 경 사업부지 소유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을 지난 7일 인지하고 이를 즉시 반환토록 조치했다. 이와 동시에 금품을 주고받은 양 당사자에 대한 사법기관 고발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시공업체는 해당 직원을 바로 해고 조치했다.

철도공단 충청본부 관계자는 “편입용지 보상을 포함한 철도건설사업 전(全) 과정에서 시공업체의 비위행위가 적발되는 경우에는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이에 엄정히 대처해나갈 것”이라며 “충청본부에서는 부적절한 금품수수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전파교육을 시행하는 등 재발방지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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