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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목시공기술사협회 회장 이준호토목공사 선진화에 함께 노력해 주길
편집국 | 승인 2017.05.08 13:54

SOC분야의 정책정론지인 토목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복지우선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불황 속에서도 매년 장족의 발전으로 토목관련 종합매스컴으로 우뚝솟은 토목신문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우리협회에서도 작년 토목신문과 업무제휴를 맺고 시공전문가인 토목시공기술사들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우수한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수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건설정책을 살펴보면 정부에서는 토목공사의 대형사고가 발생 할 때마다 부실 시공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시공의 전문성을 국가 기술자격으로 인증한 토목시공기술사 확대방안을 제시하였고 부족한 토목시공기술사 확충 시까지 인정기술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토목시공기술사의 양적 증대에 전력을 기울여 작년 말 현재 토목시공기술사 9,000명시대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책을바꾼 정부는 규제개혁과 건설업계의 영세성 등을 사유로 기술사의 무용론을 제기하며 관련법을 개정하였고 건설업체는 원가를 절감한다는 사유로 제대로 된 기술자를 확보하여 성공적인 공사를 수행하기 보다는 저렴한 학경력자를 현장에 투입하거나 법망을 피하는 편법을 동원함으로써 많은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토목신문도 우리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건설현장에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가 완전히 없어지는 그날까지 잘못된 건설정책을 바로잡고 제도를 개선하여 토목공사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토목신문이 SOC분야의 정책을 비판하고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미디어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한국토목시공기술사협회 회장 이준호

편집국  ceo@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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