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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제천 고속화도로 '착공'청주~음성 구간 착공, 2024년까지 3366억원 투입
이수빈 기자 | 승인 2017.05.22 23:09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청주에서 충주를 거쳐 제천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이 첫 삽을 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 1-2공구(청주~음성 구간) 도로건설공사를 22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10.5km), 1-2(12.6km)공구는 오는 2024년까지 7년여간 사업비 3366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23.1km의 4~6차로 도로로 건설된다.

1-1공구는 일성건설이, 1-2공구는 동원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이와 함께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는 음성~충주 21.4km 2개 공구도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4년에 함께 개통할 계획이다.

충주~제천 4공구 13.2km는 설계가 완료되는 2018년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충주 구간은 간선기능이 높은 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돼 기존국도 36호선에 비하여 제한속도가 시속 10km  빨라지며, 길이는 3.4km, 통행시간은 약 23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청 내륙지역의 산업단지 물류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빠른 주행속도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에서부터 청주, 충주 구간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로 주요 도시간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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