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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김해 국지도 60호선 하반기 착공9.74km 왕복 4차로 규모...양산대교 재가설도 확정
이수빈 기자 | 승인 2017.06.17 00:36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양산시는 양산 유산동과 김해 상동면 매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2단계 구간 건설공사가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945억원이 투입돼 길이 9.74km, 차로폭 19.5m 규모로 건설되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 건설구간 종점인 옛 양산IC에서 기존 도로와 양산대교를 통해 유산동으로 접속하고, 3.8km 길이의 오봉터널을 개설해 원동 화제와 연결된 뒤 낙동강 횡단 교량(낙동대교 1km)을 신설해 김해로 잇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현재 도로구역 결정과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 청취와 행정절차 이행 등을 완료한 상태로 하반기 공사 발주와 보상 착수 등 본격적인 공사 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지도 60호선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양산시와 김해 상동면과의 통행거리가 현재의 18km에서 9.74km로 8.26km가 단축되는 도로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기업의 물류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양산시는 국지도 60호선의 1단계와 2단계를 연결하는 교량인 양산대교를 재가설하는 사업도 총사업비 359억원을 들여 2018년 착공해 2020년 완공하는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이 구간은 왕복 4차로로 출퇴근시간대 차량 정체가 심한 실정으로, 국지도 60호선이 완전 개통되면 급격한 차량증가로 교통체증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국지도 60호선과 양산대교 재가설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도록 경남도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긴밀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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