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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기업, 새만금 사업 참여 확대된다새만금청, 지역기업 우대기준 마련 절차 진행
이수빈 기자 | 승인 2017.06.20 23:40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7월 중으로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전북지역 기업 우대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새만금특별법 제53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4조에서 규정한 '지역기업의 우대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기재부, 조달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새만금 사업에 대한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분석과 관계기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왔다.

새만금청은 지역 기업의 우대기준이 마련되면 전북지역 기업 참여가 점차 확대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새만금청은 지난 17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단과 지역 기업 참여 확대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했다.

새만금청 김형렬 차장은 "우선 기획재정부와 협의가 이루어진 사항을 토대로 이른 시일 내에 우대기준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기업이 새만금 사업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 전북도회 정대영 회장은 "지역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새만금청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만금청과 전북도, 건설협회가 협력해서 지역 기업의 참여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새만금청은 새만금 사업에 대한 지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계약법령(시행령 72조)에 따른 「기재부 장관 고시사업」 지정과 계약예규 개정 등을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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