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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식 열려
송여산 기자 | 승인 2017.09.21 15:25

[토목신문 송여산 기자] 대한토목학회는 지난 20일 역삼동 GS타워에서 ‘제16회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 학술부문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김재관 교수가 수상했으며, 기술부문은 이재완 (주)세광종합기술단 대표이사, 언론부문에서는 김두희 동아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박영석 회장은 시상식 인사말에서 “수상자는 학회 규정에 따라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절차에 의해 토목뿐만 아니라 근래 화두가 되고 있는 인접학문분야와의 교감과 교류를 통한 융복합 효과를 고려하여 토목분야는 물론 비토목분야인 언론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했다”면서 “토목공학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댐 등의 사회 기반시설물을 기획•설계•감리•건설•유지하는 분야이므로 앞으로도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을 통하여 기술혁신 및 개발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회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관 교수는 제9대 한국지진공학회 회장, 소방방재청 지진방재종합개선기획단 단장, 국민안전처 국가지진방재종합개선기획단 단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지진동 해석 및 내진설계 분야의 인재 양성과 학문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진대책 수립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분산공유형건설연구인프라구축(KOCED)사업의 기획을 주도하고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완 (주)세광종합기술단 대표이사는 해양수산부 재직시 전국 항만 기본계획 및 부산·광양·평택 신항만 개발계획 수립 등 항만개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했으며, UN 아시아 태평양지역 경제사회 위원회 (UNESCAP) 선임교통전문관으로서 근무 시 아시안 하이웨이, 아시아 횡단 철도망 구축, 아태지역 항만 개발 모델 구축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SOC 현대화 등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하였다.

또한 2003년부터 (주)세광종합기술단의 대표이사로서 부산신항, 광양항, 평택당진항, 제주외항 등 전국 주요항만에서 300여건의 기본계획, 조사 설계 및 감리 업무를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우리나라 항만 기술발전과 현대화에 공헌한 공로로 기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두희 동아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1985년 동아일보사 ‘과학동아’ 기자로 10년, 편집장으로 5년을 근무하며, 과학/기술 언론분야에 종사했으며, 2000년에는 과학종합미디어인 동아사이언스를 설립해 국민들에게 과학/기술 문화 활성화에 노력했다.

한편 송산토목문화대상은 토목계의 원로 故송산김형주 선생이 기금을 기탁해 조성된 상으로 토목기술의 발전과 언론, 문화의 창달에 공헌이 큰 인사에게 수여하는 토목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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