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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수도권 미래를 열다‘ 세미나 열려
김재원 기자 | 승인 2009.07.29 17:35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핵심 축으로 한 열띤 개발논의가 벌어졌다.

   

지난 14일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대한교통학회,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최한 'GTX,수도 권 미래를 열다' 세미나가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GTX와 연계한 다양한 지역 및 공간개발 의견들을 제시했다.

'GTX 파급효과와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한 중앙대 허재완 교수는 GTX는 파급효과면 에서 신도시 개발이나 4대강사업보다 파급효과 클 것이라 밝혔다. 수도권을 GTX 거점중심의 다핵분산형 으로 개편시켜 서울의 고용과 도시기능을 분산시키고, 공간구조 효율성을 높힐 수 있는 경기도의 공간구조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양대 구자훈 교수는 역사와 주변지역을 연계한 ‘역세권 통합개발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역사 및 직접역세권은 일체개발을, 주변지역은 사업단위별로 분리 개발하는 방안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대중교통중심의 입체복합개발과 컴팩트시티 개념의 개발로 직주근접을 실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서울대 고승영 교수는 GTX, 지하철, 경전철의 수도권 지간선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개발 예정지(남양주, 하남, 파주, 양주, 금정, 화성, 동탄, 남사)에 GTX를 신설,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제성과 중복투자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기존 수도권 광역철도망(성남~여주, 경의선, 경원선, 중앙선, 신분당선, 오리~수원, 인천공항철도)과 연계할 것을 주장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고양킨텍스~동탄,청량리~인천송도,의정부~금정역을 연결하는 3개노선 총145.5㎞에 대한 GTX 건설안을 국토해양부에 제안했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이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 중에 있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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