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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진중공업, 북항배후부지 투자유치 협력
송여산 기자 | 승인 2017.11.20 11:47

[토목신문 송여산 기자] 인천광역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진중공업과 북항 배후부지 기업 투자유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이윤희 한진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번 업무협약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진중공업 소유 북항 배후부지 약 90만 제곱미터에 대한 기업 투자유치에 인천시와 상호협력을 협약한 것으로, 한진중공업은 조기 부지매각 완료를, 인천시는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창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시는 각종 투자유치 활동에 한진중공업의 북항 배후부지에 대한 기업유치를 포함하여, 국내 및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투자 박람회와 투자유치 관련 행사에 한진중공업의 기업유치 소개 자료를 활용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북항 배후부지의 조기매각에 따른 세수 약 400억원 부과로 재정건전화에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 기업입주에 따른 세수 증대와 북항 인근 원도심의 활성화로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진중공업은 국내 최초의 조선사로 필리핀 수빅에 해외 생산기지를 갖춘 종합 중공업체이자 건설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은 건설산업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회사가 보유한 북항 배후부지(서구 원창동 소재)의 경우 매각된 약 110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대형쇼핑몰인 모다 아울렛 유치 및 목재업체 140여 개를 유치하여 전국 최대의 목재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현재 약 260개 업체가 입주하여 북항 배후부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유부지 약 90만 제곱미터에 대한 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여 북항 배후부지의 개발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백현 투자유치과장은 “다방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향후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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