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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사업 첫삽
김재원 기자 | 승인 2017.12.01 09:32

[토목신문 김재원 기자] 인천 시민의 숙원사업인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사업’이 첫삽을 떴다.

인천광역시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 교차로 구조개선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제갈원영 인천광역시 시의회의장, 이흥수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인천시는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이관과 동시에 인하대학교, 석남2고가교, 방축고가교, 6공단고가교 4개 지점 10곳에 진출입로를 2018년 상반기까지 설치한다.

또한 2021년까지 방음벽과 옹벽 철거, 도로 포장, 사거리 16곳, 주차장 설치 등 을 마쳐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어 2024년까지는 공원, 실개천, 문화 시설 등을 만들어 시민 소통·만남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1968년 개통돼 한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경인고속도로는 12월 1일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전환되며 관리권이 국토교통부에서 인천시로 이관된다. 이관 구간은 인천 종점인 남구 용현동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10.45km이며, 12월 1일부터 통행속도가 100㎞/h에서 60㎞/h로 감속된다.

유정복 시장은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사업은 동서로 분단된 인천을 하나로 통합해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도로주변을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인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kjw@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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