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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 본격화
이수빈 기자 | 승인 2018.01.26 19:36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의 실시계획 심의가 완료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회를 열어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변경(7차) 및 2단계 실시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조건부 가결되었다고 26일 밝혔다.

2단계 건설사업은 신도시 활성화 단계로 계획, 5.524㎢(약167만 평) 규모 인구 4만5천 명을 수용하는 상업용지, 주거용지, 복합 환승센터, 복합물류센터, 테마파크, 스포츠컴플랙스 등의 부지를 오는 2022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도시·군관리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을 포함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 구역 일부를 조정하고 용도지역 일부 변경 등을 조건으로 가결되었다.

앞으로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심의 내용을 반영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이 제출되면 승인 및 고시 절차를 거친 후 오는 2월부터 2단계 건설공사 착수에 들어간다.

또한 도내 서·남부권의 신도시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도 28호선과 연결하는 도로 4.6㎞를 올해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0년 준공할 계획이다.

강성익 경상북도 도청신도시추진단장은 "이번 심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 반영하여 도청이전신도시가 본격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사업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저탄소 녹색 성장을 주도하는 전원형 생태도시', '명품 행정 지식산업도시' 개발 방향에 따라 2027년을 목표로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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