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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연안정비에 189억원 투입연안침식 피해 예방 및 정비 사업 추진
이수빈 기자 | 승인 2018.02.11 19:16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경상북도는 연안침식 방지와 연안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연안정비 사업에 예산 189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안정비 사업은 연안침식으로 파손된 해안도로와 호안 등을 복구해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친수 공간을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관광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국가 시행사업으로는 포항 송도·도구지구, 경주 나정지구, 울진 산포지구 등 4개소에 92억원, 지자체 시행사업으로 포항 지경·영암, 경주 하서·대본, 영덕 백석, 울진 금음·나곡, 울릉 남양 1·3리 지역 9개소에 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동안 도는 동해의 연안보전을 위하여 1차 연안정비 사업기간 2000년부터 9년 동안 도로와 침식되는 28개소에 656억원을 투입했고, 2차 연안정비 사업이 추진되는 오는 2019년까지  4146억원의 예산으로 도내 바닷가 지역 44개소의 침식방지 및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 기후 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침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침식이 우려되는 연안 41개소를 선정하여 매년 연안의 침식 규모, 침식 원인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연안침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경원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연안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연안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침식으로부터 연안을 보전하고 연안의 이용 가치를 증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하서리 연안정비 조감도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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