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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동서 잇는 오남~수동 도로 기공식 열려8.13km구간에 2048억 투입...2022년 개통
이수빈 기자 | 승인 2018.03.28 19:17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경기도는 28일 경기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건설공사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지사, 김한정·조응천 국회의원,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은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8.13km, 폭 18.5m의 4차로 도로다.

지난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각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 및 동골마을을 거쳐 천마산(해발 812m)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

경기도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20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2년 11월 도로를 개통할 계획으로, 주요시설은 교차로 5개소, 교량 7개소, 터널 2개소 등이며 시공사는 고려개발(주)이다.

특히 오남~수동 구간은 경기도와 국회, 경기도의회간의 협력을 통해 보상착수 1년여 만에 보상률 70%를 달성하며, 신속한 사업 착수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향후 오남~수동 국지도가 개통될 경우 서울에서 가평까지 이동거리가 평균 15km 이상 단축돼 통행시간이 평일 30분, 주말 1시간 이상 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경필 도지사는 "오남~수동 도로의 건설로, 앞으로 더 빠르고 더 편안한 경기북부의 발전을 이끌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남~수동 노선도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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