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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발표성장중심에서 지속가능 도시관리로 패러다임 전환
이수빈 기자 | 승인 2018.04.07 19:36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창원시는 6일 재개발·재건축 분야, 산업단지 조성분야, 택지조성 분야 및 현안사업 분야와 관련된 '2018년 2분기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시는 사람중심 가치를 반영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기 답보 상태인 재개발(예정)구역 해제 적극 검토 ▲친환경 첨단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택지 조성을 전략과제로 '2018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는 '202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에 따른 재개발(예정)구역 3개소 해제를 적극 검토하고,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을 통해 답보상태인 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구역도 해제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은 재건축 31개소, 재개발 20개소이며 현재 시공 중인 사업장은 6개소 7189세대다. 올해는 남산1구역, 합성1동구역 등 1644세대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산업단지 조성 분야는 오는 2023년까지 7개소 215만㎡ 규모에 사업비 9천억원을 들여 공영개발사업 3개소(109만㎡)와 민간사업 4개소(106만㎡)를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그 중 공영개발로 추진 중인 상복일반산업단지는 성산구 창곡동 일원 11만㎡에 27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 준공 예정으로 공정률은 80%이다.

평성일반산업단지는 마산회원구 평성리 일원 부지 69만㎡에 2968억원을 들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는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관련 부서와 협의 중이다.

덕산일반산업단지는 의창구 동읍 덕산리 일원 부지 28만㎡에 1137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관련 기관과 협의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하반기에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13개소의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택지조성 분야에서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5192억원을 투입해 택지 145만㎡를 공급한다.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91만㎡)은 7만4883㎡, 1045세대의 공동주택부지를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은 지난 3월 발주, 연내 준공해 부지를 매각할 예정이다. 공동주택부지 매각대금을 단독주택, 교육연구시설, 기반시설 등의 2단계 사업 및 체육공원 등의 3단계 사업의 보상비와 공사비로 투입해 2019년까지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의창구 대산면 제동리 494-1번지 일원에 29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만3100㎡에 5810세대의 부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2023년도에 완공할 예정이다.

또 신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은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창구 동읍 신방리 628번지 일원 3만5354㎡에 부지조성이 진행 중으로 오는 6월까지 도시개발사업 준공 및 환지 처분할 계획이다.

박윤서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은 "단순한 성장중심의 물적 개선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 중심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해 살기 좋고 건강한 도시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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