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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박명식
편집국 | 승인 2018.04.10 13:45

50년, 100년 내다보며 새로운 도약 이뤄나가길

 

안녕하십니까.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명식입니다.

국내 건설 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온 토목신문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인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토목신문이 국토 SOC 분야 정책 선도지이자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헌신해 오신 토목기술인의 좋은 길잡이로서 자리매김한 덕분에 대한민국 경제를 키우고, 위상을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산·학·연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회와 대중적 눈높이에 맞춘 객원기자제도를 통해 깊이 있는 뉴스를 분석해온 토목신문은 건설산업의 정책과 미래 비전을 조망함으로써 건설업의 새로운 도약을 유도해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 경제는 터널을 벗어났습니다. 3% 대 성장을 3년 만에 회복했으며, 3년 만에 무역 1조 달러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사상 최대의 수출을 기록하며 세계 6위의 수출국으로 올라섰습니다.

해외건설 수주도 늘었습니다. 세게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교 프로젝트, 쿠웨이트의 스마트시티 총괄관리 사업을 수주해서 세계 5위 건설강국 위상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건설업계가 모든 어려움에 끊임없이 도전해오며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SOC 분야의 정론지인 국토신문이 재조명하면서 힘입은 바 큽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홍수 속에서 기술 및 산업 간 융·복합이 가속화되면서 토목산업 역시 새로운 도전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환경은 어려움으로 다가오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본다면 우리 토목산업에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나노·환경공학·우주항공기술을 통해 서로 나뉘어졌던 다양한 영역을 융·복합시켜 우리 토목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경쟁력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그간 토목신문이 제시해온 건설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해외진출 활성화 전략에 관한 다양한 보도는 토목산업의 당면과제를 풀어가는 시의적절한 대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토목신문이 건설·토목 분야 현안에 관한 합리적인 비판과 미래지향적인 대안 발굴을 통해 지금의 과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토목신문 창간 아홉 번째 돌을 축하드리며, SOC 분야 정론지로서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새로운 도약을 이뤄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박명식

편집국  ceo@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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