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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평가, 업체 실적 한눈에토목…철도·지하철 가장 치열
정필순 기자 | 승인 2009.07.31 17:39
2009년도 시공능력 평가를 살펴보면 6년만에 1위를 탈환하며 눈길을 끌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31일 ‘2009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를 게시하며 현대건설이 6년만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는 발주자가 적합한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매년 공시(7월말)하는 제도이며 조달청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 및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도급하한제의 근거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483개 종합건설업체, 46,594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종합적인 시공능력평가액을 순위별로 보면 현대건설(9조 2,088억원), 삼성물산(8조 7,317억원), 대우건설(8조 2,571억원), 지에스건설(8조 1,366억원), 대림산업(6조 2,497억원)순으로 나타났다.

토목문야에서는 현대건설이 2조 2,477억 원, 대우건설이 1조 6,448억 원, 삼성물산이 1조 3,597억 원을 기록했다.

토목 공종별 실적을 상위 10개 업체를 %별로 살펴보면 철도·지하철(1위 대우건설)에서 수주금액 편차가 가장 적어 치열하게 나타났으며 항만분야(1위 한진중공업)는 1위가 다른 업체와 편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시평액, 부문별, 업종별, 공종별, 보유기술자확보별 시공능력 순위가 모두 나와 있어 발주처 및 관련 업체들의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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