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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날 기획] 대련건설, PDC 거더교로 새로운 시장 도전
강형진 기자 | 승인 2018.07.17 15:58

[토목신문 강형진 기자] 지난 2005년 전문토목공사업을 시작으로 건설업에 뛰어든 ㈜대련건설이 2011년 토목건축공사 및 부동산개발업 까지 진출한데 이어 수년전부터 뉴하프데크를 비롯해 강관 가로보등의 특허 공법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들어서는 뉴하프데크와 강관 가로보등을 통합한 철도교인 PDC 거더교를 개발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Precast Deck Combined Girder의 약자인 PDC교는 한마디로 첨단 하이브리드 철도교라고 볼 수 있다.

대련건설이 기존에 개발했던 뉴하프데크와 강관가로보와 친환경 고강도 콘크리트인 Eco-HPC(50~80MPa)를 적용해 단면성능을 보강하고 형고를 최적화 한 새로운 형태의 철도교를 개발한 것이다.

이 기술은 이미 철도기술연구원의 김성일 박사팀을 통해 실물 성능시험 및 검증을 거쳐, 몇 안 되는 철도교 실물시험 통과 교량이다.

특히 PDC거더교의 개발로 기존 철도교의 단선3주형을 2주형으로, 복선5주형을 4주형으로 축소해 결국 경제성 면에서 타 거더가 따라 올수 없는 획기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는 친환경 고강도 콘크리트인 Eco-HPC를 통한 하이브리드첨단교량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에 대련건설이 개발했던 프리캐스트데크인 뉴하프데크를 PDC교량에 적용해, 타 거더가 따라 올수 없는 시공성과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는 캔틸레버부를 포함한 전단면 패널 적용으로, 동바리 및 거푸집 설치, 해체 공사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또한 거더 위에서 슬라이딩 공법으로 시공하기 때문에 하부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안전한 시공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PDC거더의 또 다른 장점은 강관 가로보를 설치한데 있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가로보에 비해 가로보 시공 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배제해 안전성 향상을 시킨 것은 물론 획기적인 공기 단축을 가능케 하고 있다.

PDC거더의 시공을 들여다보면 타 거더에 비해 매우 안전하고 시공 속도가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PDC거더는 프리캐스트 방식으로 사전 제작해 강관 가로보를 설치해 전도방지를 사전에 방지한데 이어 단부가로보를 시공한 후 프리캐스트 데크를 설치하게 된다. 이어 바닥판을 타설하고 공동관로와 레일을 설치해 공사를 완공하게 된다.

뉴하프데크를 개발한데 이어 강관가로보를 활용해 PDC거더 개발에 나선 대련건설 편명철 대표이사는 “철도교 중 개보수가 필요한 30m 교량에 타겟을 맞추고 있으며, 기존 철도교의 단선3주형을 2주형으로, 복선5주형을 4주형으로 축소해 시공할 경우 어떠한 교량 거더 보다도 경제성과 시공성, 그리고 안전성에 승부를 겨룰 만하다”고 자평했다.

편 대표는 전직 공무원 출신으로 오랜 세월 정직과 신용으로 사업을 일궈 온 보기 드문 토목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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