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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2기 신도시 교통대책 발표하겠다”
송여산 기자 | 승인 2018.10.11 15:40

[토목신문 송여산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10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김포 한강신도시의 완성률을 높이기 위해서 서울 지하철 5·9호선을 김포로 연장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연말에 2기 신도시 교통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홍철호 의원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서울시내 그린벨트를 해제하거나 성급하게 3기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원칙과 절차상 바람직하지 않다”며 “김포한강 등 2기 신도시의 완성률을 제고하여 서울 지역에 대한 진입욕구를 해소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완성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하철 5·9호선 김포연장, 김포-계양 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구축’이 가장 시급하다”며 “교통망 구축과 함께 현재 330만평으로 조성된 김포 한강신도시에 150만평을 추가 개발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승격 조성하는 동시에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및 SOC 구축을 확대한 후 2기 신도시의 완벽한 모범사례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 의원은 “지하철 5·9호선 김포연장을 확정시키기 위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이를 통해 한강신도시 주민들의 불안감과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현재 국토부에서 교통망 구축 등을 위한 TF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며 연말에 2기 신도시의 교통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답변했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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