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임종성 의원, "단열재 유해성 규제 강화해야"
강형진 기자 | 승인 2018.10.31 10:34

[토목신문 강형진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단열재 규제 강화를 약속받았다.

임 의원은 29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소량의 우레탄 폼 재질의 단열재가 연소시 시안화수소 300ppm을 배출하는 등 유해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화재사망자 10명중 6명이 유독가스로 사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 및 실태파악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김 장관은 “외 단열재의 경우 가스유해성시험 규제범위를 6층에서 3층으로 강화하고 특히 피난약자이용 시설물에 대해선 높이와 상관없이 사용금지를 추진하는 개정을 내년 2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라면서, 실태파악에 대해선 “건축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를 통해 실태파악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장관은 “위법한 자재 사용에 대해서도 제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임 의원은 “국토부가 단열재의 연소시 유해성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 의원은 단열재 시장의 23.5%나 차지하는 우레탄 폼 100g 연소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무려 300ppm에 달하는 시안화수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제기했다.

이 우레탄 폼에서 다량 검출된 시안화수소는 속칭 청산이라고 불리며, 100ppm 이상 농도에서 사람이 흡입하면, 약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위독한 상태에 이르거나 사망하게 된다. 한마디로 우레탄 폼에서 치사량의 3배 가량인 300ppm이 검출 된 것이다.

임 의원은 국토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29일 종합감사에서 이런 문제를 지적하며 단열재에 대한 규제강화 및 실태파악을 주문한 것이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형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98]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41 현대파크빌 628호  |  TEL 02-865-1368   |  FAX 02-863-1359  |  이메일 : ceo@cenews.co.kr
등록번호 : 서울 다 08121  |  등록년월일 : 2008. 10. 21   |  발행인/편집인 : 송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원
토목신문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8 토목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