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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르네상스 물결치다중랑구 일대 재정비
2017년 동북권 중심도시로
김홍준 기자 | 승인 2009.08.12 18:51

서울동북권 시대가 열린다.

   

상봉재정비촉진기구 전체조감도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동북권의 새로운 전략거점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하고 오는 13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북권의 지역중심지이나 근린생활시설 노후 등으로 중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도시핵심기능이 취약했던 중랑구 상봉동․망우동 일대 50만5,596㎡가 2017년까지 동북권 르네상스의 중심도시로 탈바꿈한다.

이번 계획으로 거점별로 대표적인 랜드마크 빌딩(망우역 거점 48층185m, 신상봉역 거점 47층 160m, 도심주거 거점 42층 140m)을 만들게 된다.

또한 대규모 복합거점 개발을 통한 성장촉진 및 고용기반 조성으로 36만㎡의 업무시설과 34만㎡의 상업시설을 공급해 지역 중심기능을 강화한다.

지구 중앙에는 대규모 공원(폭 30~50m, 연장 690m 면적 30,000㎡)을 조성하고 촉진구역별로 확보된 보행결절부 및 가각부의 광장, 공공공지, 소공원 등과 함께 지구내 보행 녹지 네트워크를 조성해 쾌적한 보행 및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사업이 시행되면 광장 등 기반시설 확보로 입체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해 교통 및 보행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문화·복지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지역 문화중심지 조성 △일터와 생활이 조화된 도심형 커뮤니티 구축 △미래형 친환경ㆍ무장애 도시로 조성. 안전과 약자 배려 강조 등을 기본 내용으로 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고시 후, 우선 사업추진이 가능한 6개 촉진구역(총 6개 구역 185,331.6㎡)은 바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나머지 존치정비구역(5개, 52,421㎡)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사업추진 동의 등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홍준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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