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에 대한 학술 및 기술 토론회가 벌어졌다.

한국수자원학회(회장 지홍기)는 지난 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회 4대강 살리기 컨퍼런스’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대강 살리기에 대한 학회차원의 공식적인 학술 및 기술토론과 대외적 의견 개진의 필요성으로 열리게 됐다. 컨퍼런스 추진 특별위원장 김승 은 “이번 행사로 전문가들과 실무자에게 △4대강에 대한 정보의 교환 △타당성의 검증과 이해 △설계 방안의 개선 등에 대한 기회를 제공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금번 컨퍼런스는 크게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각 분야별로 2개 세션으로 나뉘어졌으며 첫 번째 분야는 비전/전략/방법론/기술 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세부세션은 각각 △세션1: 4대강 살리기 기본개념, 비전과 전략 △세션2: 추진방법론, 관련기술에 대해 진행 됐다, 각 수계 게획에 대한 검토에 대한 분야에서는 각각 △세션3: 수계별 구체적 이슈, 주요사업단과 개선방안 △세션4: 에상효과, 유지관리의 문제점에 대해 다뤘다.

한편, 수자원학회는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사회공익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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