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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관광진흥 종합계획 확정 '불의 도시' 목표로
김창길 기자 | 승인 2019.04.19 21:13
울산 야경

울산 북구는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중장기계획에 대한 전략별 세부사업 실행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한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불의 도시'라는 관광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불의 도시 브랜드 확립, 불빛 경관 명소화, 목적형 관광지 개발,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 4대 전략별 24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불의 도시 브랜드 확립 전략으로 △북구 CI 개발 및 운영 활성화 △달천철장 상징화 사업 △진입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 사업 △쇠부리축제 활성화 사업 등 4개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불빛 경관 명소화 전략으로 △강동몽돌해변 'Pool&Full' 명소화 사업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명소화 사업 △당사해양낚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신명해변 Relight공원 조성 사업 △무룡산 송신탑 미디어라이트 설치 사업 등 5개 세부사업을 구상했다.

다만 'Pool&Full' 명소화 사업 대상지는 법적 검토결과 도시계획상 공원지역으로 법령상 설치가 불가능한 시설로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검토됐다.

목적형 관광지 개발 전략으로는 △편백산림욕장 명소화 사업 △포토제닉 몽돌해변 사업 △강동권 축제 및 이벤트 개발 △염포누리전망대 활성화 및 푸니쿨라 조성 사업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명소화 사업 △호계역 명소화 사업 △인공암벽장 조성 사업 △매곡천 친수환경조성 및 경관개선 사업 등 8개 세부사업을 포함했다.

관광수용태세 개선 전략으로는 △문화관광 홈페이지 개설 및 정비 △관광안내소 운영 사업 △무인계수기 설치 사업 △북구 관광상품 개발 △포니 투어 프로그램 △관광종사원 서비스 역량강화 사업 △꽃을 활용한 도시경관 개선사업 등 7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북구는 이들 사업을 관광해양개발과와 문화체육과를 비롯한 7개 부서가 협업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이같은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와 시비, 구비 등 59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구는 사업별 국·시비 확보와 공모사업 활용 등 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세부사업의 단계별 추진성과를 내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단위사업별 추진상황 점검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창길 기자  kck@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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